진주시-혁신도시 청춘들 팔 걷어
진주시-혁신도시 청춘들 팔 걷어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6.19 18:30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혼 선남선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진주시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진주경찰서 등 주요공공기관 직원 70여명이 참석해 19일 정촌면 소재 감자밭에서 감자수확에 힘을 모았다.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의 미혼 선남선녀들이 농촌일손돕기로 친목을 다지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복리후생협의회(이하 진후회) 회의에서 건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진주시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진주시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진주경찰서 등 주요공공기관 직원 70여명이 참석해 19일 오전 9시부터 정촌면 소재 감자밭에서 감자수확에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진주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겸한 청춘남녀의 친목도모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후회’는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중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국방기술품질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 기관 간 복리후생사업의 정보공유와 공동발전 노력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