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센터 지역 메이커문화확산 앞장
경남창조센터 지역 메이커문화확산 앞장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19 18:3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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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일반랩)’은 누구나 쉽게 메이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를 구비해 교육, 체험 등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다.

센터는 국비 1억5000만원 정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메이커 재미를 느끼게 하는 ‘F(Fun) U(User) N(Network) 메이커스페이스’ 공간구축을 위해 ‘스스로 만들어보는 체험교육 테마’,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메이커 테마’,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소통의 감성문화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일반인들이 메이커 관련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메이커문화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으로 운영해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사람들이 활발하게 교류·협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전문랩 부분은 총 5개, 일반랩 부분은 총 6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어 지역 메이커문화확산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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