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여수해상서 표류중인 통발어선 구조
통영해경 여수해상서 표류중인 통발어선 구조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6.19 18:30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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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은 19일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방 12해리 해상에서 전남 고흥선적 통발어선 A호가 시동불가로 표류하게 되어 구조후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표류선박 전남 고흥선적 A호(7.93t, 연안통발, 승선원 7명)는 19일 오전 6시 30분경 양망중 발전기고장 시동 불가로 표류하게 되어 선장 B씨(64)가 VHF(초단파무선통신)을 이용하여 구조 요청하였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였으며, 오전 8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A호 승선원 및 선박 안전여부를 확인후 예인하여 오전 11시 30분경 남해군 미조항으로 예인하여 입항 조치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통발어선 A호가 신고지점으로부터 약 2해리 표류하게 되어 욕지도 남서방 22해리에서 구조하였으며, 승선원 전원 건강에 이상없다”고 밝혔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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