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9학년도 위촉입학사정관 위촉
경상대 2019학년도 위촉입학사정관 위촉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6.20 18:2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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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 윤리의식 강화

지난해보다 14명 증원 교수 80명 위촉


▲ 경상대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경영대학 501호에서 ‘2019학년도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경영대학 501호에서 ‘2019학년도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박상식)에 따르면, 위촉입학사정관 위촉 및 윤리강령 서약식은 2019학년도 위촉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입학본부장 및 위촉입학사정관, 입학본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대학교는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의 윤리의식 고취를 통해 학생 선발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4명을 증원한 교수 80명을 위촉입학사정관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박상식 입학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 특강, 폐회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리강령은 교수입학사정관 김윤식 교수가 대표로 낭독했으며 ‘관련자로부터 어떠한 청탁도 제공받지 않으며 입학지원자와 친·인척 관계 및 기타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입학전형 업무에 참여하지 않음’ 등을 서약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특강 1부에서는 동국대학교 김무봉 교수가 ‘입시의 공정성 확보와 학생부전형의 평가자 윤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으로 입학사정관의 사회적 책무와 기본 윤리, 입학사정관제 표준 윤리강령 내용을 숙지하게 됐다. 특강 2부에서는 2019학년도 대입 전형 및 2018학년도 입학 결과를 안내했다.

위촉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하는 해당학과 교수로서, 전공적합성·자기주도성·발전가능성·인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타당한 평가를 위해 연임과 신임에 따라 매년 15시간에서 최대 30시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경상대학교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119명, 실기위주전형으로 45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288명 등 모두 2452명을 선발한다.

‘2019학년도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대학교 입학정책실(055-772-0303, 055-772-0317)로 문의하면 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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