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공건축물 내진보강사업 착착 진행
창녕군 공공건축물 내진보강사업 착착 진행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6.20 18: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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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개소 16개동 지진 발생시 인명 피해 최소화 추진
▲ 창녕군은 지진 발생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은 지진 발생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진설계가 의무화된 1988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상 5000㎡이하 창녕군청 본관동과 읍·면사무소을 포함해 총 14개소 16개동 내진성능평가 후 내진보강사업 하기로 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건축물의 내진율을 높이기 용역업체와 19일 전문적인 자격과 학식을 가진 건축구조기술사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지진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과학적 해석으로 보강공법선정 등에 많은 자문을 얻었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내진성능평가는 현장조사, 지반조사, 내진해석 등을 통해 지진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내진보강에 기초가 되는 절차이다.

군 관계자는 “내진성능평가로 체계적이며 실효성 있는 지진대책을 준비해 지진발생시 공공용청사가 재난관리 콘트롤 타워가 되어 지진에 따른 사고로부터 안전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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