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기 제28대 마산동부경찰서장 취임
박병기 제28대 마산동부경찰서장 취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20 18:2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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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마산동부경찰서 제28대 서장에 박병기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20일 취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들의 삶속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울타리로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존중’하는 경찰이 되어야 하며, ‘예방치안 확보’를 통해 법질서를 확립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으로 든든한 지역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말로 취임식을 마무리 했다.

박병기 서장은 산청 출신으로 1988년 101경비단으로 입직하여 진주서 경비교통과장, 김해중부서 정보과장, 경남청 정보4계장·경무계장, 남해경찰서장, 경남청 생활안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마산동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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