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받아
김해시가 핵심시책 성과 시·군 주요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이번에 김해시가 도정현안에 발맞춰 정부합동평가 실적에 인정을 받게 돼 최우수상을 받은 것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교부 받게 됐다는 것.
이로써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김해시가 핵심시책에 대한 최우수상을 받게 된 데는 시군주요합동평가에서 일방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15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로 3단계로 등급화한 끝에 순위결정으로 나누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는 것.
김해시는 그동안 도역점 사업을 BSC통합성과 관리와 연계·추진해왔던 것으로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향상에 힘입어 도역점 과제 등 11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는 높은 성적을 보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시 당국은 이번에 받은 교부금은 지역개발사업 및 주민복지사업에 알뜰히 쓰겠다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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