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건강위원회(위원장 강장모)는 지난 19일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40여명이 참석해 ‘보이소 반갑습니데이’라는 힘찬 구호로 ‘2018년 인사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명정동건강위원회를 주축으로 유관기관과 자생단체가 참여해 만나는 사람 누구와도 인사하고 소통해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고자 2013년부터 5년째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는 명정동의 대표적 주민참여 힐링 캠페인이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인사하는거리캠페인을 함께하며 매년 이 캠페인을 기억해 주시고 화답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 서로 소통한 작은 외침이 우리 지역민들의 삶에 밝은 기운을 드리우는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