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교화위원·교정참여인사 참관
진주교도소 교화위원·교정참여인사 참관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6.21 18:2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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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정책 중요성·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에 참여
 

진주교도소(소장 김태수)는 지난 20일 오후 신규 위촉된 소속 교정협의회(회장 백홍규) 교화위원 및 교정참여위원 20명을 대상으로 교도소 구내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정협의회는 수용자 의료분야, 취업분야, 영치금 지원 및 교육 교화 행사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수용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코올중독 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했다.

교도소 구내 참관을 마친 위원들은 “수형자들의 근로의식 고취 및 출소 후 재범률을 낮추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소장은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 며 “앞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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