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현대미술 IMPACT 전 일본 전시
한일 현대미술 IMPACT 전 일본 전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21 18:2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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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10일 황원철 위원장 등 양국 42명 회화작품
 

7월 5일부터 10일까지의 한일 양국의 현대성을 표방하는 한일 현대미술 IMPACT 전(공동위원장 황원철, 마츠다보쿠텐)이 일본국 후쿠오카시의 아세아 미술관에서 양국의 42명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고 20일 밝혔다.


한일 양국의 현대 작가들의 교류전의 첫 시작은 95년 일본 후쿠오카 세계 유니버시아드 축제기념 한·미·일 3인전(황원철, JLMFORSTER, 마츠다보쿠텐)이 ‘평화’를 테마로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전에 이어 마산 예인 화랑에서도 전시한다.

이들은 96년 서울신문사 갤러리전 98년 미국 로버 랜드 미술관 전 등으로 이어지면서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전위적인 예술행위로 의기투합 하여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일 현대미술 IMPACT 전은 일본의 마츠다보쿠텐 위원장과 황희정 구주 조형대학교수, 한국의 황원철 위원장과 어양우 서울 신상갤러리 관장 등이 커미서너로 양국 42명의 회화 등 평면작품으로 전시한다.

한국의 대표 작가로는 위원장 황원철(창원대학교 명예 교수), 서울 신상 갤러리 관장 어양우(전 서일대학교수), 김영욱(창원대학교 명예교수), 연제동(조각가)이다.

한국의 출품 작가 이동순(신라대학교 명예교수), 석점덕(마산대교수), 김해동(창원대교수), 목경수(경남대교수), 김학일(전 아세아 미술대전 위원장), 이하성(전 함안 미협회장), 한승희(진해 몽 갤러리 관장), 박미영(전 마산미술협회 회장), 황은하(함안미협 회원) 등 22명이다.

일본의 출품 작가로는 마츠마보쿠텐(위원장), 황희정(구주조형대학교수)이 시도 아이지(조각가) 등 20명으로 되어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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