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 정보교류 연찬회 개최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 정보교류 연찬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21 18: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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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원간 우호·단합의 장 마련
▲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는 지난 21일에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회장 정순호)는 지난 21일에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원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위해서 개최한 연찬회에 이광옥 거창부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최병철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 이재운 한농연 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과 회원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거창군 딸기는 재배농가 416여호, 재배면적 184ha, 연간 생산량 5784t, 수익 395억원을 올리는 거창의 효자 농산물이다.

특히, 거창딸기는 경도가 단단할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아서 FTA, DDA 등 세계화, 개방화 수입 물결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수 지역 농산물이다.

이광옥 부군수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보험 가입 등 안전장치를 강구하도록 주문하고 거창딸기의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거창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면서 딸기농사에 매진하고 있는 농가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거창군시설연합회 17개작목반, 5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잠시 바쁜 일손을 접어두고 딸기, 수박, 토마토 등 시설채소의 선진기술도입, 우수한 경영노하우 전수,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배구·피구·윷놀이 등의 체육행사를 통한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줘 거창군시설채소 농업의 앞날을 밝게 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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