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민생치안유지 목적 위해 최선 다하겠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서 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5대 강기중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강기중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제경찰서가 서장으로서 첫 부임지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거제호’라는 한 배를 타고 항해하는 중이며 한명 한명이 경찰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맡은 역할 충실하여 어떤 위기가 와도 극복하고 함께 거제 민생치안유지라는 목적지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고성 출신인 강 서장은 성장기 때 거제지역에 많이 다녀갔다며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강기중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42기 출신으로 창중서 형사·조사계장, 남해서 수사과장, 진해서 생활안전과장, 창중서 경무과장, 경남청 기획예산 계장, 인사계장, 치안지도관을 거쳐 거제경찰서장에 부임했으며, 강 서장 부인도 현재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경찰가족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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