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암환자 및 가족에 대한 건강 증진 도모 목적 프로그램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는 진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 참여자 54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22일 오후 2시 진주보건대 컨벤션홀에서 가졌다.희망톡톡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6일 시작해 10주간 총 30회가 진행됐으며,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신체적·심리적 재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암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백명화 학부장은 “간호학부 교수들과 자원봉사를 한 간호학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 나누기 등을 통해 참여하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꼈으며,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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