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는 지난 19일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지원 사업(SWEET)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SWEET 사업 착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지원 사업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진주교대가 수행하며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초·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화됨에 따라 예비 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실습(협력)학교 11개교, 재학생,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SWEET 사업 안내 및 SW교육과정 개선 안내, SW활용 융합교육과정 개선 안내, 학생 SW프로그램, SW교육 학교현장 정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SWEET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성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SW활용 융합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심화과정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교육실습(협력)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SW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는 등 예비 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지원 사업의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