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지킴이 전통차 시음 봉사
진주성지킴이 전통차 시음 봉사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6.24 18:2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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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재지킴이의 날 선포식장서
 

진주성지킴이(회장 김경자)는 지난 21일 서울 경복궁 내 수정전 앞에서 개최된 전국 문화재지킴이의 날 선포식에 전국 문화재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통차 시음봉사 주체로 선정되어 봉사를 했다.


이날 김경자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입장하는 전국지킴이 회원들에게 차와 떡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접하는 모습속에 전국 회원들로부터 감사와 정을 느끼게 했다.

멀리 대구에서 온 회원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차를 대접 받으니 봉사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속에서 문화재지킴이의 정이 묻어나 더없이 기쁘다며 격려와 찬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자 회장은 “오늘 전국적인 의미깊은 대 행사장에서 유일하게 진주성지킴이가 선정되어 전국 회원에게 차와 떡을 대접하게됨에 자부심과 뿌듯한 긍지심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많은 준비와 정성으로 잘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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