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창환군수)는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익범 5870부대 4대대장, 심한철 경찰서장, 구본근 소방서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국가 안보여건은 물론 합천군의 2018년 상반기 통합방위 운영성과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제5870부대 4대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가 있었으며, 각 위원들의 안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활기찬 협의회가 되었다.
이날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의회를 마지막으로 8년간 지낸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에서 물러나면서 국가안보 상황에 큰 변화의 훈풍이 불어 한편으로는 기대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갑작스러운 위협에 항상 대비하여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계속해서 안전한 합천군 건설을 위하여 힘 써 달라”며 부탁의 말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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