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거창 북상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24 18:2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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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속 피서철이 앞당겨져
▲ 거창군 북상면은 여름철 피서철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암정 등 물놀이 위험지구 7곳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은 이른 무더위 속에 여름철 피서철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용암정 등 물놀이 위험지구 7곳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점검에서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용 로프, 인명 구조봉, 수영금지 표지판 등이 있지는 여부와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불량용품과 없는 용품은 교체하고 비치할 계획이다.

북상은 맑은 계곡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매년 피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17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선발해 심폐소생술, 구조방법 등을 교육한 후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36일간 배치해 한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마철대비와 환경정비를 위해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설정해 12개 전 마을과 지역자율방제단, 덕유봉사클럽 등 26개 단체 200여명이 동참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며, 북상면 공중화장실 34곳도 정비할 계획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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