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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본격 물놀이철 ‘안전’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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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5  1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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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다. 계속된 폭염으로 주말과 휴일에 개장도 안한 해수욕장과 계곡엔 많은 사람이 몰려 물놀이를 즐겼다. 예년보다 다소 빠른 폭염에 올 여름도 물놀이 인파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벌써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사망사고까지 발생했다. 안전대비태세를 다시 가다듬어야 할 때다.

도내 해수욕장 중에서는 지난 주말 거제 학동흑진주몽돌 해수욕장이 개장했다. 지난해보다 1주일 앞선 개장이다. 도내 다른 해수욕장들도 이번 주말부터 내주까지 속속 개장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을 것이다. 앞서 각 언론매체가 지적한 안전요원 부족 등의 우려가 기우에 그치기를 바란다.

해수욕장과 사람들이 몰리는 유명 계곡 등에 안전관리요원의 배치는 필수다. 안전요원 미비로 사고에 대처하지 못하는 일이 올해는 한 건도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길 촉구한다. 동시에 해수욕장과 도심 물놀이 공간인 바닥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안전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환경당국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8월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질유지를 위해 나선다고 하고, 도내 28개 해수욕장의 수질과 모래도 경남도의 조사결과 안전한 상태라 하니 일단은 안심이다. 하지만 물놀이철 끝나는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가 되게 관심을 늦추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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