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사랑 웹툰 공모전 대상에 박진주 작가
사천사랑 웹툰 공모전 대상에 박진주 작가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6.25 18:3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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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 토끼는 정말 섬이 되었을까?’ 선정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 홍보 및 사천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한국웹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2018 사천사랑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사천의 문화·관광 愛 빠지자!’주제로 지난 3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박진주 작가의 ‘비토섬 토끼는 정말 섬이 되었을까?’가 선정되었으며, 추억을 거름 삼아 무작정 사천에 온 주인공이 시끄러운 토끼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사천 여행기를 담았다. 최우수상은 ‘사천愛 빠지다(작가: 김호신)’, 우수상은 ‘추억은 방울방울(작가: 김효곤, 장은정)’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코끼리 바위의 전설(작가: 강신정, 이진영)’, ‘대나무 숲(작가: 정재윤)’, ‘별주부전 그 뒷이야기(작가: 김민관)’,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도시(작가: 한상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사천은 매우 아름다운 관광도시임에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었다. 별주부전, 케이블카 등 사천시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지역 특화 스토리를 표현한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이 수상작들이 사천의 매력적인 모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 1편에는 사천시장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작 1편에는 사천시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작 한편에는 사천시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작 4편에는 한국웹툰산업협회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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