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함안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25 18:3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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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중점 재난위험 옥외광고물 대상

함안군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에 대비로 안전점검에 나셨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점검으로 군과 ㈔경남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부가 함께 민관 합동반을 편성, 인구밀집지역에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빈번한 시가지, 버스터미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옥외정기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신고·신고배제·불법 광고물 중 노후간판, 옥상간판, 돌출간판, 벽면간판, 게시시설, 유동광고물 등이다.

또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위험 광고물에 대해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간판은 업소자진철거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을 권고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과 관련해 지난 21일에는 경남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광고주들의 인식제고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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