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 ‘담배라는 애벌레, 건강을 갉아 먹습니다’
하동 쌍계초 ‘담배라는 애벌레, 건강을 갉아 먹습니다’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6.26 18:1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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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주관 흡연예방금연실천 작품공모전 최우수상
▲ 하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8 세계 금연의 날 흡연예방금연 실천 작품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담배라는 애벌레, 당신의 건강을 갉아 먹습니다’ 포스터.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하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8 세계 금연의 날 흡연예방금연 실천 작품공모전에 5·6학년 14명이 참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입선 3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통해 흡연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인지해 금연문화를 정착하고자 실시됐다.

쌍계초등학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8일~6월 1일 흡연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하며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예방 포스터 그리기, 금연 컵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교직원, 학부모 교육을 실시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담배라는 애벌레, 당신의 건강을 갉아 먹습니다’의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6학년 김모 학생은 “애벌레가 서서히 나뭇잎을 갉아 먹듯 담배도 서서히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며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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