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가’ 등급 획득…군부 3위 1억5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함안군이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난 한 해 도내 시·군 행정업무에 대한 종합평가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5개 분야, 47개 시책, 203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시·군부 별로 가·나·다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군은 일반행정·사회복지·지역경제·지역개발·일자리 창출·지방세정 등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군부 종합성적 3위의 성적을 거둬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갖고 합동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비롯해 실적우수자에게 포상금 지급, 국외연수 등의 동기를 부여하는 등 우수실적 거양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고 덧 붙혔다.
이일석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700여 전 공직자들이 군민과 함께 노력해 얻은 것”이라며 “내년 평가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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