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경남도 시군 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함안군 경남도 시군 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26 18:15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분야 ‘가’ 등급 획득…군부 3위 1억5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함안군이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난 한 해 도내 시·군 행정업무에 대한 종합평가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5개 분야, 47개 시책, 203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시·군부 별로 가·나·다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군은 일반행정·사회복지·지역경제·지역개발·일자리 창출·지방세정 등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군부 종합성적 3위의 성적을 거둬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난해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향상 대책단을 구성·운영해 평가대비 체계를 구축했으며, 세부지표별 실적을 평가시스템에 입력·관리하는 등 지표별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갖고 합동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비롯해 실적우수자에게 포상금 지급, 국외연수 등의 동기를 부여하는 등 우수실적 거양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고 덧 붙혔다.

이일석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700여 전 공직자들이 군민과 함께 노력해 얻은 것”이라며 “내년 평가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