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합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의 주재로 7인의 위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2018년 2분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신호기 설치, 점멸등 설치, 횡단보도 이설, 중앙선 절선 등 민원사항에 대해 법적기준, 주변 교통 환경, 긴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가부를 결정하였다.
이날 심한철 서장은 “불필요한 시설 등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교통행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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