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당선자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창녕 대가에서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와 함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삼수 상공인 협의회 회장과 윤범식 이노폴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명의 지역 경영인이 참석해 취임 축하인사와 함께 현장의 고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 한정우 당선자는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취임 후 군정방침에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 당선자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우 당선자는 “오늘 창녕의 중소기업 경영자분들을 만나 뵙게 된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하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민간 기업의 일”이며 “기업하기 좋은 창녕을 만들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기 위해서 창녕군수 권한 내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정우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약속해온 바 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