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장마전선 북상 소방안전대책 추진
창원소방서 장마전선 북상 소방안전대책 추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27 19:0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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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 관리·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가동상태 유지
▲ 창원소방서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이에 대비해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방장비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6일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소방서는 지역적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특보 발령 시 기상상황 지속 관리 ▲보유 수방장비(수중펌프, 양수기 등) 상시 가동상태 유지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흡수관 진공 및 흡수 확인 ▲상습 침수와 붕괴 우려지역 사전 예찰활동 ▲기상예비특보 발령 시 풍수해 피해 예상지역 긴급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침수, 붕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수해 발생 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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