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유아·아동대상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열어
창원시 유아·아동대상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열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27 19:0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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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예방 인형극 ‘新 어린이 옹고집 전’ 공연
▲ 지난 26일 창원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예방 인형극 ‘新 어린이 옹고집 전’ 공연이 열었다.

창원시는 유아 및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예방 인형극 ‘新 어린이 옹고집 전’ 공연을 열었다.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위원장 이상숙)가 주최하고 창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26일 오전 9시, 11시 2회에 걸쳐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로 해금 성폭력과 성희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폭력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고, 또한 교사들에게는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에 앞서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영상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창원시 관계자는 “최근 아동에 대한 성폭력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아동들로 해금 위험상황을 인지시키고,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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