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 일환 6번째 공연…28일 오전 10시40분 진주은빛대학
연지골 예술원(대표 김태호)이 28일 오전 10시40분 진주시 봉래동 소재 진주교회의 진주은빛대학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연지골 예술원은 ‘2018 신나는 예술여행’에 지난 2월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경남 일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지골 예술원은 가산오광대 할미춤(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고성농요 물레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84-1호), 한량무, 우리 춤 레크레이션, 진도북춤, 민요메들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10회 공연을 갖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6회째이다. 그동안 1~5회는 사천, 진주, 산청 등에서 공연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연지골 예술원 김태호 대표(010-7942-2153)에게 하면 된다.
김태호 대표는 “차후 재능기부 형태로 문화 소외 지역 등에 꾸준히 공연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지골 예술원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예술단체로 사천시 곤명면에 소재해 있다. 연지골 예술원은 우리 전통 악·가·무를 전승·계승하는 것과 더불어 현대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일반시민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우리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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