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정대훈 실장 퇴직 앞두고 나눔실천
함양군 정대훈 실장 퇴직 앞두고 나눔실천
  • 박철기자
  • 승인 2018.06.27 19:0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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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정대훈 함양군 주민행복지원실장이 40여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26일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대훈 함양군 주민행복지원실장이 40여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26일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은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세대별 10만원씩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담당으로서 군정의 일정부분을 책임지고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 추진하면서 그 성취감을 마실 때의 호흡은 세상 어느 공기보다 신선하다고 생각된다”며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많은 분들이 보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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