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홍근 남해군 서면우체국장 따뜻한 이웃 나눔
곽홍근 남해군 서면우체국장 따뜻한 이웃 나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27 19:0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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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
▲ 곽홍근 남해 서면우체국장이 지난 2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곽홍근 서면우체국장이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면 행복곳간’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전기설비 취약 주거가정을 위해 운영 중인 ‘우리 동네 전기안전봉사단’의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곽홍근 우체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내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는 계기가 됐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종길 면장은 “지역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곽홍근 국장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전기안전 점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면행정복지센터의 특수시책인 ‘서면 행복곳간’은 연중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면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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