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병대전우회 상주 대량마을 수중정화 봉사
남해해병대전우회 상주 대량마을 수중정화 봉사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27 19:06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다 폐어구 수거작업 실시
▲ 남해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4일 오전 상주면 대량마을 바닷가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4일 오전 상주면 대량마을 바닷가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에는 전우회 소속 인명구조대원을 비롯한 회원, 대량마을 어촌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내 수중 폐어구 수거작업과 함께 해적생물인 성게, 불가사리 제거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정영민 전우회장은 “휴일마다 소중한 개인 시간을 내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주고 있는 소속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우리가 가진 인적, 물적 자원으로 군민들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 나아가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돼 해병대로서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해병대전우회는 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지난해와 같이 소속 인명구조대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휴일 해수욕장 인명구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