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촌여성 대상 ‘생활원예반’ 운영
창녕군 농촌여성 대상 ‘생활원예반’ 운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6.27 19:0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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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까지 건강한 취미생활 교육

총10회 식물 활용 다양한 소품만들기


▲ 창녕군농업기술센터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소품을 만드는 ‘생활원예반’교육을 운영한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소품을 만드는 ‘생활원예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타플라워 대표 구정희 강사를 초빙해 매주 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학관에서 진행되며 미니 다육정원, 서양란 심기 등 공기청정식물을 활용한 8가지 소품을 만드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건강한 취미생활보급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요리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원예반은 생활원예의 기초이론과 식물의 관리법 등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다루고 가꿀 수 있는 식물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가꿔 쾌적한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꽃과 식물을 통해 해소하고 미세먼지 등 공기정화에 뛰어난 식물을 접하여 건강을 지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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