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주민자치위 로고젝터 설치
진주 상대동 주민자치위 로고젝터 설치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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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올바른 배출문화 조성 홍보
 

진주시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철우)는 지난 26일 관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두운 골목길 환경 개선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상습 투기지역에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로고젝터’란 이미지 글래스에 주문 제작한 이미지를 로고젝터를 이용, 빛으로 투시하여 벽면이나 바닥 등 다양한 장소에 경각심 유발 문구 및 이미지 경고문을 표현할 수 있는 신개념LED홍보 장치로 기존에 설치된 경고판이나 현수막은 야간에는 식별이 어려워 사전 예방효과가 떨어졌지만, 로고젝터는 야간에도 주목성이 높고 반영구적인 홍보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철우 상대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우리동네 쓰레기 불법투기가 완전히 근절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난 3월 깔끔이 봉사대 결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쓰레기로 이웃간에 얼굴 붉힐일 없는 서로 화합하는 상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에 이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할 수 있는 부착용 자석스티커를 제작하여 다가구․원룸 주택 및 전입신고자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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