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NICE 지킴이단 합동단속
진주 하대동 NICE 지킴이단 합동단속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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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줄고 방범효과도 톡톡
 

진주 하대동 NICE지킴이단(단장 심강섭)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7일 저녁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관내 일원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날 야간단속은 지킴이 단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 배출자를 추적하고 배출방법 위반 건에 대해서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개별 점포를 방문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류방법과 일반 쓰레기 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쓰레기 배출방법 및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주민은 “그동안 무단투기되는 쓰레기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악취로 고통받아 왔는데 올해는 한결 나아졌음을 느낀다”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킴이단에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일 하대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상반기에는 홍보에 집중하였으나, 하반기부터는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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