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페라의 편견을 깨다
창원시 오페라의 편견을 깨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대상 문화예술 감성교육 실시
▲ 창원시는 26일 성산아트홀에서 공무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기 쉬운 오페라 여행’ 주제로 문화예술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26일 성산아트홀에서 50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알기 쉬운 오페라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직장 내 소통과 창의적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발레분야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문화예술 감성교육으로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오페라 입문자를 위한 알기 쉬운 해설과 오페라 아리아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오페라는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며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기권 창원시 행정국장은 “문화예술교육이 전 직원의 감성을 자극해 창의성을 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시민 중심의 문화행정 서비스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교육을 마산·창원·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진해권역에서 미술과 음악이 융합된 문화예술 감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