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27일 6·13 지방선거에서 함안군 도의원 당선인 초청 당면 주요업무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빈지태·장종하 도의원 당선인 초청하여 함안소방서의 기본현황과 각종 활동사항, 추진 중인 주요 업무의 진행사항 등에 대해 보고 받고, 함안군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직원들이 해야 할 일과 도의원이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계속 증가하는 소방수요를 충족시키고 소방관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소방력 보강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빈지태·장종하 도의원 당선인은 “함안군의 안전을 위해 노력중인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강호 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두 당선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함안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