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동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
통영 북신동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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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마을회 수지침봉사대 등 참여
▲ 지난 26일 통영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새마을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 북신동은 지난 26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새마을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달필)가 주최하고 북신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새마을회 수지침봉사대 10명과 이 미용 봉사대 10명, 교통봉사대 7명, 통영시 새마을협회 직원과 북신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 등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파마, 컷트, 수지침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다과와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하는 등 행사준비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매년 북신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일을 챙기는 Care-day활동과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다.

김수연 북신동 부녀회장은“이 행사를 하려고 항상 마음만 가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우리 동에서 행사를 개최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율 북신동장은 “장맛비가 시작되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고 이 뜻 깊은 행사에 재능기부해 주신 각 분야 봉사자들과 부녀회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격려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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