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100여가구 방역·소독
창녕군 대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홍, 성영경)는 지난달 28일 대지면사무소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특화사업인 하절기 해충방제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하절기 해충방제사업은 7월부터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00여 가구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이 4개조로 나뉘어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정영홍 대지면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방역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전염병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각 가정의 위생과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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