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손가락 절단 외국인 선원 긴급 이송
통영해경 손가락 절단 외국인 선원 긴급 이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7.01 18:5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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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께 통영시 홍도 남동방 17해리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A씨가 작업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비함정 이용 긴급 이송했다.


이날 사고는 29일 오전 7시 30분께 통영시 홍도 남동방 17해리 해상 사천선적 저인망어선 42톤급 B호(승선원6명)에서 작업중이던 외국인 선원 A모(40·인도네시아) 왼손 손가락 3개(검지 중지 약지가 각 1마디씩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B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경비함정은 오전 10시께 거제시 장승포항에 입항해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응급환자 A씨를 인계해 부산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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