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 소외계층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
농협 하동군지부 소외계층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7.01 18: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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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분량… 관내 경로당·독거노인·소년가장 등 260개소 전달
▲ 하동지역 농협과 하동군농가주부모임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지리산청학농협 관내 농가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동지역 농협과 하동군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김숙희)가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농협과 농가주부모임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지리산청학농협 관내 농가에서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정명화 옥종농협 조합장, 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윤상기 군수 부인 하수자 여사가 참석해 열무 다듬기와 절이기, 담그기 등에 동참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서는 750㎏분량의 열무김치를 담가 하동군 관내 경로당,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260개소에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김숙희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연합회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에 큰 보람을 느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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