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습관으로 폐기물 발생 줄이고 자원 절약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9일 친환경 생활습관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에 나섰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중점 추진사항은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품(컵·접시·용기 등)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우산 비닐커버 사용 제한 등이다.
종이컵 한 개 사용 시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약 11g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 생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간편하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은 소중한 자연을 훼손시킨다”며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부터 적극 참여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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