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문학회 제10호 문예지 발간 준비 및 임원 회의 개최
남강문학회 제10호 문예지 발간 준비 및 임원 회의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7.02 19:12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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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 최재호 선생 100주년 기념 특집…원고 메일 접수
▲ 남강문학회는 지난달 30일 제10호 문예지 발간 준비와 전국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경남지역 임원 회의를 열었다.

남강문학회(경남대표 김기원)는 지난달 30일 제10호 문예지 발간 준비와 전국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경남지역 임원 회의를 진주시내 모 식당에서 열었다.


남강문학회는 진주의 문향과 개인적 문학 사상을 기본 바탕으로 진주를 중심으로 서울, 부산, 경남지역의 출향 문인들로 구성된 전국적인 문단이다.

10년 전 진주 출향 인사를 중심으로 부산에서 출발하여 그동안 남강의 문향으로 꽃을 피워왔으며, 현재 서울에 본부를 두고 지역을 뛰어넘는 문학 활동으로 문예지 ‘남강문학’ 제9호까지 발간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남강 본류의 진주에서 본부를 맡아 순수 향토문학 활동을 비롯해 제10호 문예지 발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기존의 강희근, 정목일, 김정희 문인 외 보강한 임원으로는 황규홍(시/김동리 다솔문학회장)·김윤숭(시조/지리산문학관장)·류재주(수필/경남환경연구원장)을 부회장으로, 최낙인(시/창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남강문학 제10호(2018년)는 아천 최재호 선생 100주년 기념 특집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이달부터 지역 향토문인들의 원고를 메일(kkw5577@naver.com)로 접수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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