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50여명 대상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7월 3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드림스타트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사 김정화)가 연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직접 찾아가 실시되며, 아동들이 학대와 폭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예방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동들이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내고장 문화체험, 성장캠프, 뮤지컬공연관람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