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지난달 29일 고전면 복지회관에서 윤복남 면장, 자연보호 읍·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자연보호 토론회 및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국토대청결 운동, 식목일 행사, 찾아가는 녹색학교 운영, 자연보호지 ‘녹색하동’ 발간 등 상반기 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활동 중 찾아가는 녹색학교 운영 마지막 지역인 고전면에서 실시한 내용 중 ‘참석하면 예쁜 화분을 드립니다’라는 쪽지를 상가주민에게 홍보한 결과 많은 면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경남도지사 경진대회, 자연보호교육 등 5개 사업 계획을 보고했으며, 내년에는 특별행사로 하동에서 전국 세미나를 열기로 함에 따라 읍면별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윤복남 면장은 “깨끗한 하동, 살기 좋은 하동을 가꾸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