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논생물 조사 교류회 개최
창녕 우포늪 논생물 조사 교류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03 18:5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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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가 살아갈 건강한 논과 마을’ 주제
▲ 창녕군은 유어면 세진마을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따오기가 살아갈 건강한 논과 마을’이라는 주제로 우포늪 논생물 조사 교류회를 가졌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유어면 세진마을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따오기가 살아갈 건강한 논과 마을’이라는 주제로 우포늪 논생물 조사 교류회를 가졌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한국논습지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한 교류회는 논습지네트워크 참여단체 및 환경 활동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2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따오기 품은 세진마을에서 직접 논에 들어가 다양한 논생물을 조사하고 생태지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세진마을 소개와 따오기 복원현황, 논습지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30일에는 세진마을 둘레길과 산밖벌 복원습지, 우포출렁다리를 탐방하고 따오기복원센터를 방문했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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