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서 소방시설 현장 실습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2일부터 화재안전특별조사자가 배치됨에 따라 신포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의 소방시설에 대해 현장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현장실습 사항은 ▲종합상황관리실방문 화재수신기 작동 원리 및 점검방법 ▲소방펌프,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 구조, 원리 및 점검방법 ▲피난기구 및 방화문 등 사용요령 및 점검방법 등이며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화재안전특별조사자는 정부에서 발표한 ‘화재안전특별대책’ 중 하나였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관내 소방대상물 1488개를 조사한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팀 편성으로 6개월간 관내 소방대상물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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