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100만원으로 해바라기·백일홍·금잔화 등 5종 선별 파종
함안군 대산면 취무마을 노인회(회장 유재헌) 회원 35명이 마을 진입로 1km에 꽃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마을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 회장은 마을 앞 100평의 사유지에 회원들의 사비 100만원을 들여 육묘장을 만들고 해바라기, 백일홍, 금잔화등 5종을 선별 파종하여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유재헌 노인회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반응이 좋으면 내년도에도 꽃가꾸기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화합도 다지고 이웃의 불우 노인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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