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 군민 정신건강 책임진다
창녕군보건소 군민 정신건강 책임진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04 18:3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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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조기발견 마음돌보기사업 추진

이동상담소 운영·맞춤형 관리서비스 등


▲ 창녕군은 지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돌보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돌보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마음돌보기사업은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공공기관 등을 방문하는 마음건강이동상담소 운영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병·의원 방문자들의 스트레스·우울 등 정신질환관련 검사 및 상담, 고위험군 연계서비스 제공 등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 고위험군 만성화 예방을 위한 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 대상자는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 상담과 필요 시 정신과 치료를 위한 병원연계 및 센터 등록 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으로 지역민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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