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활체육대회 줄줄이 개최
거창군 생활체육대회 줄줄이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7.04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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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배구·축구대회 함께 열려
▲ 거창스포츠파크에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제48회 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줄줄이 열린다.

거창스포츠파크에서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줄줄이 열린다.


6일 제17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7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거창군 기관 및 직장 배구대회가 열린다. 또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48회 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가 다목적구장 등에서 열린다.

거창군체육회 관계자는 “종목별 협회에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지방선거 이후로 행사일정을 미뤄 같은 시기에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게이트볼협회(협회장 신주범)는 실버체육의 대표 종목으로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행사인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협회(협회장 박규근)에서는 평균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열림을 감안해 저녁 6시에 개회식을 하고, 경기시간도 늦은 오후로 조정했다. 지구촌이 러시아 월드컵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환 배구협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지역 배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함께 자리해 대회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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