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오프닝…8월까지 전시
통영옻칠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최은란 작가 초대 옻칠회화전’이 열리고 있다. 오프닝을 오는 7일 오후 6시에 열린다.최은란 작가는 10여년 옻칠과 나전의 재료적 특성과 표현 기법을 탐구해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적인 화법을 개발한 작가로 알려졌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최 작가는 옻칠회화에 전입해 10여년 옻칠과 나전의 재료적 특성과 제작과정을 통해 옻칠과 나전으로만 표현하는 기법을 탐구했다.
통영옻칠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통영옻칠미술관 초대, 최은란 옻칠회화전’은 ‘전통의 현대화’로 태어난 한국현대옻칠회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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