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표의 세상스케치-첫 기둥을 확실하게
홍민표의 세상스케치-첫 기둥을 확실하게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7.08 18:17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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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

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첫 기둥을 확실하게


21세기 미래사회 대응능력을 지닌 아이들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교현장이 어떻게 구조화되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가가 핵심사항이다.

학교사회도 작은 공동체사회라 사회적 공동체 인간관계의 규범을 이해하고 대중적 소통의 참 실천을 행하는 좋은 협의의 장소다.

직장 생활의 기본 터전에서 우리 모두는 희망찬 공인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목표를 실천해 나가려면 양심과 열정이라는 첫 기둥이 확실해야 한다.

 

▲ 고향

소통관계에서도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시간이 가 버리는데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흘러가 버린다.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현역시절이든 은퇴 후든 자기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데 나의 주변을 둘러보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에 봉사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실리를 따지지 않는 인간적인 멋이 넘쳐나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인생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자기만족과 동시에 사회에 도움을 주려고하기 때문이다. 만나서 관계를 유지하고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을 강화하면서 서로 간에 도움을 주면서 활용하다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이다. 학교사회도 다양한 학습양식의 고려와 교실 수업의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실천적 연구회를 뿌리 내려야 한다.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유형별 과정 중심 평가 방법 구안을 적용한 새로운 배움 중심 교수 학습활동 전개를 통하여 역량강화 개선방향을 모색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학교로 나가서 수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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